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문단 편집) == 기타 == * [[위만조선]]을 세운 [[위만]]에 대해서는 "위만이 고조선을 지배했다 하여 중국계 국가가 됐다고 보기는 힘들며, 오히려 정황상 위만은 이전에도 [[한나라]] 소속으로 일한 장군이었을 뿐 태생은 조선 혈통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식으로 기술되어 있으며, [[일본]]의 [[신토]]에 대해서는 "신토는 [[한반도]]의 [[샤머니즘]]으로부터 매우 짙은 영향을 받았다"고 기술되어 있다. 더불어 막상 자국 내에서는 흔히 "쇄국의 대명사"로 여겨지며 가혹한 평가를 받는 [[흥선대원군]]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서술하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흥선대원군]]의 쇄국에 대해서는 상당히 오해가 많았다. 2010년대 넘어서부터 [[조선]]과 조선 말기에 대한 연구가 더욱 대중적으로 퍼지며 흥선대원군에 대한 고지식한 비판은 많이 사라진 편이나, 과거에는 명성황후에 대비되는 효과나 그냥 꽉막힌 쇄국주의자로 비판이 많았다.] 참고로 이건 한국에서 만든 것이 아닌 원본 '''영문판'''이 이렇단 얘기다. 따라서 한반도의 역사라는 주제에 무관심으로 대응하거나 동북공정이나 임나일본부 떡밥 등에 넘어가는 매체는 전혀 아니니 한국인 독자 입장에서도 안심하고 읽을 수 있다. 다만 브리태니커가 무조건 한국 학계와 뜻을 같이 한다고 보기는 어려운 사례도 있는데 21세기에도 한국인이 퉁구스 제족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을 조금씩 밀고 있는 매체라는 점이 이런 사례에 해당된다. 한국인이 퉁구스 제민족의 일부일 가능성은 1970년대 이후 한국 학계에서는 사실상 가능성을 부정하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는 브리태니커에선 2018년까지도 묘하게 반영이 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위 문단의 내용들은 브리태니커의 편집진이 한국 학계를 특별히 존중해서 그런 것이라기보다는 한국 학계와 해외 학계의 견해가 온전히 일치하는 부분들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 [[영어 위키백과]]가 지적받는 문제점 중에 하나가 각 항목별로 내용의 길이가 고르지 않고 지나치게 간략한 항목과 지나치게 세세한 항목이 마구잡이로 섞여있다는 건데, 사실 이 문제는 '''브리태니커가 훨씬 심하며, 거의 넘사벽 수준이다.''' 데스크톱으로 인터넷판을 볼 경우 꼴랑 5줄 정도로 서술되어 있는 항목이 무수히 있는가 하면 "유럽의 역사 (History of Europe)" 같은 항목은 '''15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이것은 단순한 단점이 아닌 것이 브리태니커는 편집 방식이 일반 백과사전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1974년의 15판부터 간단한 서술의 마이크로피디아와 길고 깊은 내용의 매크로피디아로 나뉘어 편집된다. 이는 당시 편집장인 모티머 J. 애들러가 도입한 방식으로 애들러는 백과사전의 알파벳 순 나열을 '알파벳주의'로 부르며 혐오하였고 주제별 배열법을 선호하였다. 그러나 완전한 주제별 배열법을 도입하기에는 불편함이 컸기 때문에 그 둘을 타협한 것이 15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다. 1권으로 이루어진 프로피디아는 모든 지식을 개괄하여 주제별로 배열하였고 이는 매크로피디아의 목차 역할을 한다. 매크로피디아를 읽다 세세하고 자질구레한 내용은 마치 주석처럼 마이크로피디아에서 찾게 되는 것이다. 물론 실제 배열은 알파벳순이기 때문에 이전처럼 원하는 것을 찾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컴퓨터, 온라인판에서 프로피디아가 삭제되고 매크로피디아와 마이크로피디아의 구분이 사라진 데다 인쇄판은 더이상 출판되지 않게 되자 애들러가 구상한 것은 자연히 흑역사화되었고 그 결과로 간략한 항목과 세세한 항목이 "마구잡이로 섞여있는 것"처럼 보이게 된 것이다. * 영문판 브리태니커의 첫 항목은 [[국악#아악|아악]](''a-ak'')이다. ('''a-ak''' (ancient East Asian music): ''see'' '''gagaku''') 마지막 항목은 지브니(Zywny)인데, 별 중요한 인물은 아니지만 [[프레데리크 쇼팽]]의 첫 스승이어서 [[백과사전]]에 올랐다. 즉 처음과 마지막 항목이 모두 음악과 관련이 있다. * [[영국]]의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은 이 책을 매우 좋아해서 자주 읽었고, 극지방 탐험 때도 이 책을 가져갔다. 섀클턴 본인의 발언에 따르면 '''[[불쏘시개]]로는 최고였다고.''' 사실은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는 책이 불쏘시개 용도로도 잘 쓰였다는 점에 대한 아이러니한 감정을 나타낸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